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대다수... 거의 10년동안 듣도보도 못했던 친구들이 왔었음

그날 왠지 술이 잘들어가서 주는대로 받아먹었더니

토하고 난리;;; (갑자기 술이 오르더니 주체할 수 없는 이 구토감..oTL)

2차 노래방에서 신나게 곡하나 뽑고 물러나려고 했는데 그 구토때문에 포기

어떻게 친구들 노는 모습 좀 사진에 담으려고 했는데 역시 구토때문에 포기
(사실 2장 찍었는데 플래시가 과해서 거의 하얗게 나왔어ㅠ)

내가 정줄 놓고 있는 사이 술마실때 못봤던 친구들도 와있었더라?

물론 두명빼고 제대로 보지도 못했음. 가는것도 못보고 노래방 시간 끝날때까지 자고 있었지...

정줄 놓은 사이 친구 하나가 콜라랑 술깨는 음료 사줬는데 콜라는 한모금쯤 마시곤 노래방에 두고나왔고

술깨는 음료는 마시다가 졸아서 떨구고 떨구고.. 덕분에 바닥에 다 쏟았다;;;;

노래방 주인한테 미안해서 휴지로 어느정도 닦아주긴 했는데 그러다 정줄 놓아서 GG

나중에 노래방 끝나고 정신 차려서 친구네 식당서 뭘 또 먹는다고 쫄래쫄래 따라가서 사진을 몇장 찍긴했는데

역시 제정신으론 못돌아와서 초점도 엉망(역시 안경끼고는 초점을 못찾겠어..oTL)

그러고는 헤어졌는데 뭔가 좀 아쉬워.






















모자이크따윈 ㅇ벗어 ㅋㅋㅋㅋㅋㅋ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Qualia [UVERworld]  (0) 2011.02.10
국수?  (0) 2010.11.12
이틀간 알바?  (0) 2010.11.01
블로그 재개장  (0) 2010.10.30
|

보리쑥's Blog is powered by Daum & tistory